서경대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학생 30여 명은 틈만 나면 경기도 포천으로 향합니다.
나전칠기 제작과정이나 제품 사진 등을 넣은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.
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 지난해 말부터 시작한 재능기부인데요.
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전통공예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기본- 명장·명인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제작과정과 작품사진까지 촬영합니다.
홈페이지를 만든 이후 공예품에 대한 문의 전화와 매출이 부쩍 늘었다고 하는데요.
우리 전통공예를 소중함을 알고 직접 홍보에 나선 대학생들 마음 씀씀이가 든든하게 느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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